[특별강좌] 능엄경1 (1, 2권) - 송찬우교수 - 경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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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3-01  | 수정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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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1 (1, 2권) 강의

송찬우교수

경전과정

 

[관리자가 드리는 말씀]

 

    본 강의는 능엄경의 권위자인 송찬우 교수님께서 생전에 능엄경 원문을

기준으로 능엄경 총 10권 중에 1, 2권을 강의한 것입니다.

 

   어느 날 석가세본께서 아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아난아! 옛날 어느 산촌에 벌을 키우는 밀봉업자가 있었단다.

가을철이 되어서 꿀을 수확하고 보니 그 양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좋은 꿀을 사려는 사람들이 사방에서 모여들어 밀봉업자는 수입을

톡톡히 보았단다.
   그런데 이 값진 진액의 참꿀을 산 장사꾼들은 그 꿀에대가 약간의

물을 타서 꿀 병을 더 늘려 팔았단다. 이 물 탄 꿀을 산 중간 도매업자

역시 약간의 물을 더 타서 팔았다. 이렇게 팔고 팔기를 오십 번째,

실 소비자에게 넘어간 꿀맛은 어떠했겠느냐? 그것은 꿀맛이라기보다는

그냥 맹물 맛과 같았다.

  아난아! 하지만 오십 번째 물 탄 꿀물이 비록 맹물 맛과 같을지라도

그래도 맹물보다는 좋단다."(중략)

  인간 고뇌의 근본 문제는 전부 마음에 있습니다. 신이라 자처하거나

성인이라는 분들이 수없이 왔다 갔으나 그 마음의 비밀을 밝히신 분은

오직 석가세존뿐입니다. 세존은 마음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으며, 그 마음

으로부터 세계와 중생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명쾌하게 밝히셨습니다.

저 많은 성서나 경전 중에서도 불경인 <(수)능엄경>이 인류 역사상 다시

없는 지혜의 성진인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수)능엄경>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인류의 경사이며 기적

입니다. 인류의 머리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것 같아 보이는 난해한

문제들을 기가 막히게 과학적으로 모조리 밝히고 있는 경전이

<(수)능엄경>입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百聞而

不如一見)."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수)능엄경"을 읽어 보십시오.

그러면 단박에 한소식한 사람 같아질 것입니다.

       천축 사문 반라밀제역, 천명일 해설 <수능엄경>의 서문에서

 

  자신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꼭 한 번 들어보셔야 할 경전이

능엄경입니다. 본 강의는 능엄경의 권위자인 송찬우 교수님께서

생전에 강의하신 내용입니다. 먼저 시중에 있는 능엄경 중에서 읽고

싶은 책자를 사서 읽으시고 강의를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경전 강의는 평생 연구한 결과를 강의하신 것이기 때문에 경전에

대한 해설서를 먼저 보시고 들으시면 원래 "꿀맛"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경전 강의에 대한 요약은 [1-1강], [1-2강]에 대한 것이며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지속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기록된 내용을 짚어가면서 녹음 강의를 들으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이 강의 내용에 대한 요약은 동산불교대학 총동문회 사무총장이신

오규동 포교사님께서 제공한 것입니다.

 

자, 강의를 들어보시죠!

 

 [1-1]

 

2018.06.13

 

1. 능엄경 강의 전에 불교의 진의를 알고 있어야 함

 

2. “삼계일심, 만법유식” : 불교의 일(1)은 숫자 1이 아닌 보편 타당한 진여 법계를 이름함

 

3. 삼계 우주만상은 중생의 망상 식에 의한 분별하는 착각 때문에 차별한 상을 보이게 됨

 

4. 불교의 모든 수행방편은 식을 타파하여 근본본원 자리로 돌아가 영원한 안심입명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며, 식을 가진 모든 존재를 유정()이라고 함

 

5. 만법유식 : 당송 팔대가 중 하나인 소동파의 오도송 소개, 산의 변화를 인식하는 마음을 비유

 

6. 불교의 공이란 삼라만상의 전도몽상이 분별식인 허상이 하다는 의미임

 

7. 불교는 일미선법으로서 경마다 근본 가르침이 다를 수 없으며, 차이가 있다면 중생의 근기가 다르므로 수행방편이 다를 뿐임

 

8. 대불정은 부처님의 중도 자리이며, 일체중생은 본래 수능엄임을 깨우쳐 주기위한 경전임

 

9. 경전을 공부할 때는 나와 부처님이 대화하는 입장에서 보아야 자신의 공부가 되지 아라한과 부처님의 대화라는 관점으로 보면 득이 있을 수 없음

 

10.불교를 공부하는 경우, 신심과 반야를 같이 가져야 공부가 가능하며, 신심이란 내가 부처라는청정한 마음을 신심이라고 함

 

11.신심의 중요성은 이통현 장자의 화엄경론에 신위도원공덕모, 장양일체선공덕이라고 함

 

12.성불의 조건은 바로 신심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함

 

 

 

[1-2]

 

2018.06.13

 

1. 확신을 통한 신심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경에서는 여시아문으로 적인 입장에서 시작함

 

2. ‘란 이치에 걸맞다는 의미임, 따라서 여란 진여의 이치를 중생의 근기에 맞게 설한 것이며 는 설한 것을 따른 다는 뜻이고, ‘아문라는 부처님으로부터 들었다는 입장에서 시작함

 

3. 언제나 이, 사의 입장에서 살펴야 하고, 동시에 맞아 떨어져야 함

 

4. 신심이 성취된 이것을 신성취라고 함

 

5. ‘아문의 아에 대한 개념 (문성취)

 

 - 아는 주제라는 뜻이 있음 : 우주만유를 주제하는 존재 (자재한 권능이 있음, 영원히 상주함)

 

 - 아난이 말하는 가아가 아닌 즉 집착심을 벗어난 무아의 아를 의미함

 

 - 관음보살무설설, 남순동자무문문 : 설청무민說請無愍, 부처님도 팔만대장경을 설한바가 없는 상황이며, 설하는 자와 듣는 자가 없는 마음으로 설했기에 설한 바가 없는 것임

 

6. ‘일시’ : 중생의 근기와 부처님의 설법하시는 순간이 일치하는 시점을 의미하며, 따라서 항상 부처님은 상주불변으로 매시 순간순간 설법하고 계심을 알아야 함 (시성취)

 

7. ‘’ : 자각각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원만히 깨우친 분을 이름함 (주성취)

 

8. 석가모니께서 기원정사에서 능엄경을 설하심 (, 처 성취)

 

9. 당기 중생을 위하여 설하시며, 부처님은 중생의 요청의 정도와 수준에 맞추어 설하심 (반성취)

 

10.3사람까지도 이라고 하지 않으며, 4사람이상을 이라고 함, 스님은 한명의 비구를 일컬음이고, ‘이란 여러 명의 비구라는 것이고 스님을 절대 낮추어 부르는 호칭이 아님을 알아야 함

 

11.비구란 걸사乞士라고 함 : 위로는 법걸, 아래로는 음식걸 등의 두가지 걸을 통하여 자신을 수행하며, 위로 사종대은에 보답하고 아래로 삼도 중생을 구제하는 선비를 말함 승체라고 함

 

12.사종대은 : 부모의 은혜, 스승의 은혜, 도반의 은혜, 국토의 은혜

 

13.육사성취 or 오사증신 : 경을 설하는 데 증명을 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함 (,,,,,)

 

14.어떤 경전이던 동일한 서문 형식이며, 이것을 제경 서문 통서라고 함

 

15.불자란 부처님의 대를 이을만한 대승 십지보살 혹은 소승 4과를 의미함

 

16.’주지住持란 현재와 무궁한 미래를 합해서 의미함

 

17.삼계 25유의 분단생사를 떠난 비구를 대상으로 설하심, 삼계 밖의 변혁생사를 벗어난 비구는 아님

 

[]

 

 

 

1
1-1강
송찬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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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2강
송찬우교수
3
2-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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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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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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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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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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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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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5-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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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6-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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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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